안녕하세요!
보더리스 하우스의 태희예요

오늘은 쉐어 하우스에 많이 들어오는 문의 중에
가장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코로나의 경우, 어떻게 대응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뤄드리려고 왔어요!
아무래도 쉐어하우스에 사람들이 많이 살다 보니
당연히 걱정되는 부분 중에 하나인데요

제가 살고 있는 충정로 하우스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더리스 하우스의 경우는 어떻게 하는지 알려 드릴게요!

1. 감염 및 자가 격리해야 되는 경우

입주자분이 코로나에 감염되었거나 밀접 접촉 자로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보더리스 하우스 측에서
일시적으로 퇴실 시킬 수가 있어요!

일시적으로 퇴실시키는 경우,
퇴실 기간 중 14일분의 임대료를 청구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15일 이후의 임대료는 통상 대로 청구해요!
* 혹여나 자가 격리할 장소를 못 찾으면 보더리스 측에서 도와주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개인의 유흥을 위해
클럽이나 바와 같이 감염 확률이 높은 곳에서 걸려
다른 분들에게 옮길 경우, 원인자에게 모든 비용 청구를 하게 됩니다
ex. 다른 분들의 격리 장소와 비용, 하우스 내 방역업체 비용 등등 /
그리고 퇴실 기간 중 14일분의 임대료를 포함해서도요!

​쉐어하우스에서 다 같이 지내서 서로 조심해야 하는데
유흥을 참지 못하고 가는 거라 책임감이 덜한 부분이거든요
그러니 서로서로 조심해야겠죠?

​또, 입주자분이 감염 증상이 발생했을 때나 완치했을 경우,
의사의 진단서를 보더리스 하우스 스태프분들한테 보여줘야 돼요!
격리라면 격리가 끝났다는 증명을 해주시면 돼요!

2. 입주 전에 자가격리 및 코로나 증상 여부 확인

​해외에서 오신 분들은 입주하시기 전에 자가격리가 필수예요!
우리나라의 법이 해외에서 입국할 시, 2주간 자가격리를 하는 게 필수기에
보더리스 측에서도 자가격리 여부까지 꼼꼼히 살피고 있고
코로나 증상 여부를 확인 확인을 한답니다!

자 이제는 제가 현재 지내고 있는 충정로 하우스의
코로나 대응법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1. 친구 및 가족 방문 금지

제가 지내는 충정로 하우스 경우,
예전에는 입주자들의 동의하에 방문은 가능했으나
사생활 보호와 보안을 위하여 숙박은 금지되어 있었거든요

하지만,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친구와 가족분들은 아예 방문이 안되도록 바꿨답니다!
최대한 대면을 막아야 예방 차원에서도 좋으니깐요!

​

2. 외출하고 나선 꼭! 손 씻기

어찌 보면 기본 중에 기본이죠!
다들 외출하고 돌아오면 바로 화장실이나 부엌에 갈 정도로
되게 손 씻는 걸 잘 지키기도 하고 비누로 빡빡 씻는답니다!

3. 클럽은 금지!

보더리스에서 언급했던 대로, 클럽에 가는 걸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들 식당이나 카페에 많이 가고
클럽이나 바 같은 곳에 피해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요즘 코로나 확산이 유행이다보니
여러분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거예요..
그렇지만 보더리스 하우스는 코로나로부터
입주자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